Wednesday, November 17, 2004

해킹과 크래킹의 차이점??

해킹 / 크래킹
해커 / 크래커

위 단어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대부분 잘못된 언론플레이로 인하여, "해커 == 나쁜 사람들"의 공식이 성립하고 있습니다만,
엄연히 구별하여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용어가 소개될 때, 언론에 소개되는 대부분의 해커가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었기 때문에, 모두들 해커라는 용어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해커"는 "대단히 컴퓨터에 대해 지식을 많이 가진 매니아" 정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해커"는 외국에서는 "크래커" 또는 "attacker" 또는 "intruder"등의 단어로 쓰입니다. 이제 외국에서도 하도 "해커"단어의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지자, 용어를 나누었지요.
화이트 해커 (White Hacker), 그레이 해커 (Gray Hacker), 블랙 해커 (Black Hacker)
이 용어들이 각각 착한, 중간, 나쁜 해커를 구분하더군요.

절대로 해커라는 용어를 나쁘게 인식하지 말기 바랍니다.

저도 늘 해커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이니까요~~~
꾸준히 지식을 늘려가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해커~

Monday, November 15, 2004

웜바이러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 법적인 문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범죄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소유하는 자동차나 오토바이, 혹은 어떤 물건이 범죄자에게 악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통상 전혀 범죄 의도가 없었지만, 자신의 물건이 범죄에 이용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조사를 받게 되고, 또는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런데, 인터넷 환경에서는 그러지 않는 것 같더군요.
사람들의 컴퓨터가 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다른 컴퓨터들을 공격하였을 때, 그 컴퓨터의 소유자는 단순히 "웜바이러스 감염" 이라는 이유로 모든 책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합당할까요??
웜바이러스를 만들거나, 의도적으로 유포한 사람은 처벌받지만, 감염되어버린 사람은 모든 책임이 면제되는 경우가 정당한가요?
자신의 소유물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 유일하게 컴퓨터는 면죄부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드는군요.

다들 한번쯤 고민해 볼 내용이 아닌가 합니다.

Sunday, November 14, 2004

처음으로 "블로그"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블로그"가 weblogs 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유명한 곳에 자리 잡고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게시판 비슷한 거라던데, 어떤 기능이 있는지를 한번 알고 싶습니다.

아직 인터페이스에도 익숙하지 않습니다만,

제가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분야, "해킹" 아니면 "크래킹"

즉, 보안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고자 합니다.